
가수 케빈오와 결혼한 배우 공효진이 임신설에 휩싸였다. 23일 공효진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수수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허리에 손을 짚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보자마자 설마? 했는데 댓글들 보니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인가 보다. 정말 맞다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진짜 임신한 건가?", "아기가 태어난다니 너무 기쁘다" 등 그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그는 앞서 21일 초등학교처럼 보이는 곳에서 계단을 뛰어가는 아이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그는 학부모 같은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해당 아이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오와 뉴욕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결혼 후 입대한 케빈오 군 복무 기간에도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주의자가 아니었고 자녀가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싱글인?친구들도 많으니까?나만?싱글로?남지?않을?것?같았다.?그래서 외로울?일도?없을 거라?생각했다. 그런데 결혼할 사람은 알아본다는 말이 있지 않냐. 정말 그런 것 같다.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그는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 KBS2 '동백꽃 필 무렵' 등 여러 작품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로맨스 장인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사진= TV리포트 DB, 공효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