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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정현, 반전 시집살이 고백…"시母가 나 뜨면 피한다" ('컬투쇼')

쓰니 |2025.10.24 15:45
조회 47 |추천 0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관계가 뒤바뀐 시집살이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를 맡은 이정현과 김기리, 남보라가 등장해 '사랑의 고스톱' 코너를 진행했다.
이정현은 이날 진행 중 시댁이 언급되자 "난 시어머니보다 내가 더 연락을 많이 해서 시어머니가 피하신다"며 시어머니와 역전된 관계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친정엄마가 암 투병하시다가 3년 전에 돌아가셔서 내가 더 건강에 예민하다. 예를 들면 스크래치 난 프라이팬이 발암물질이 많이 나온다더라. 항상 어머님 댁에 가서 프라이팬 확인하고 안 바꾸면 '어머니 이거 안 돼요'라고 하고 바로 새걸 시켜드린다"며 열성적인 며느리의 면모을 보였다.
이어 신혼 초에 어땠냐는 질문을 들은 이정현은 "(감사하게도) 잔소리를 안 하셨다. 나도 결혼 전에 시월드가 되게 무서웠는데 오히려 시어머니가 말도 없으시고 그냥 너무 착하시고, 가끔 시댁에 가면 오히려 어머니가 긴장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가 폐가 안 좋으시다. 방향제가 안 좋다고 하는데 방향제를 예쁘게 놓아두신 게 너무 걱정되는 거다. 그래서 그걸 다 천연으로 바꿔 드렸다. 그런데 (이전 방향제가) 새 거니까, 새 거 버리면 싫어하시잖나. 그런 것 때문에 기분 나빠하실까 봐 말씀을 잘 드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1996년 영화 '꽃잎'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와', '바꿔' 등의 히트곡을 발매해 테크노 여전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9년에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인 남편과 결혼을 발표했으며, 2022년에 첫 딸을 낳고 최근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하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정현은 방송을 통해 의사 남편이 건강 상태에 맞춰 영양제를 챙겨주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시부모님 역시 이정현의 오랜 팬이었고 시집살이 대신 시어머니가 오히려 임신한 며느리를 위해 보양식 한 상을 차려주는 등 화목하고 다정한 가족 관계를 자랑해 많은 대중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 TV리포트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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