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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숨이 안 쉬어져”…‘조이’ 가수 크러쉬, 슬럼프→공황장애 고백

쓰니 |2025.10.25 17:10
조회 53 |추천 0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크러쉬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채널에는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골 때린 거야’라는 크러쉬와 만남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크러쉬와 이영지는 생맥주를 마시며 함께 대화를 나눴고, 크러쉬는 새 엘범에 “한 곡이지만 굉장히 알차다”며 “정말 어마어마한 분이 같이. 우리 제이홉 군이 같이 해줬다”고 제이홉과 함께 했음을 알렸다.

 그는 “처음에 제이홉 군이 솔로 정규 앨범을 냈었는데 앨범 나오기 전에 들어봐달라고 해서 와가지고 앨범을 들었는데 너무 멋있는 거다”라며 “누군가에게 본인의 앨범을 들려준 게 제이홉 군도 처음이라더라. 우리가 뭔가를 같이 해보자 해서 같이하게 된 거다. 만들고 나서 이게 너무 신이 나니까 춤출까”라며 안무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크러쉬의 신곡 안무를 소화했고, 크러쉬는 곡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영지 씨가 노래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노래 너무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일단 음색이 대한민국에 없는 음색”이라며 “그래서 저는 영지 씨가 조금 더 앨범을 많이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영지는 “저도 제가 어떻게 가공될지 더 찾아내고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데 더 쉽게 내기가 힘들더라”며 “뭔가 제가 랩 하나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서 쉽게 시작했었는데 하다 보니까 하고 싶어진 장르들이나 하게 되고 있는 것들이 점점 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크러쉬는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나는 음악을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진짜 어그로 끌려고 멍때리기 대회 나간 게 아닌데. 사람들이 나만 보면 멍때리기 봤다고”라며 “그것 또한 이런 것 또한 감사한 거다. 근데 솔직히 유튜브에 영지 씨가 올렸던 작업물들과 이런 것들이 빛을 보지 못했잖나. 상대적으로. 일기 같은 거다. 계속해야 하는 거다”고 조언했다.

이어 “제가 올해가 10년째다. 10년째인데 제일 슬럼프였을 때가 5년 전에 ‘Beautiful’이라는 노래를 냈을 때였다”며 “그 노래가 대중적으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너무 감사한 일이고 너무 좋은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공허한 거다”라고 슬럼프를 겪었던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관객들이 너무 좋아하고 축가 섭외 1등 되고 너무 좋은데 그 노래를 내가 무대에서 부르기 싫은 거다”라며 “내가 여태까지 걸어왔었던 그런 길과 뭔가 내 스스로 그때는 어렸으니까 그랬나 보다. 지금은 아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그랬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이어 “뭔가 세상이 바뀌었고 거기에 맞춰서 우리는 살아가는 게 맞는 건데 이제 그때 ‘Beautiful’이라는 노래가 나오고 그 노래가 많이 사랑 받았을 때 정작 크러쉬라는 아티스트는 괴리를 많이 느꼈나 보다”라며 “그때 처음 공황장애가 왔다. ‘Beautiful’를 부르는데 무대에서 숨이 안 쉬어지는 거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라고 공황장애를 겪은 당시를 털어놨다.

크러쉬는 지난 22일 새 앨범 ‘Rush Hour (Feat. j-hope of BTS)’를 발매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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