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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72e조억 미지급’…박봄, YG 고소 사실 아니었다 “치료에 전념”[종합]

쓰니 |2025.10.25 20:45
조회 27 |추천 0

 박봄.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2NE1 박봄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하는 돌발행동을 벌인 가운데, 소속사가 고소장 접수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국민 여러분, YG에서 박봄한테 뭘 했는지 샅샅이 있는 그대로 조사해 달라”는 글과 함께 ‘고소인 박봄, 피고소인 양현석’이 적힌 고소장을 게재했다.

고소장에서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은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23일 새벽에는 “박봄 hates YG. 인터넷을 하시는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YG가 박봄한테 뭐했는지 삿삿이(샅샅이) 알아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을 재공개했다. 특히 이번엔 연락처까지 모자이크 없이 노출됐다.

누리꾼들은 박봄이 주장한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원’이라는 금액이 지나치게 크다며 고소장의 진위 여부에 의문을 가졌다.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사진l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결국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라고 입장을 냈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봄의 주장과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2NE1 멤버로 월드투어를 펼치는 등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8월 소속사 측은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박봄의 2NE1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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