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혜 아나운서와 박태원 아나운서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지난 23일 정은혜 아나운서와 박태원 아나운서가 KBS '누가누가 잘하나' MC로 만나 활약을 펼쳤다.
2023년 KBS 5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정은혜는 지난 8월부터 '누가누가 잘하나'로 활약했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철규 아나운서가 하차 후에는 단독MC를 맡았으며 밝고 다정한 모습과 프로다운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박태원 아나운서를 맞이한 그는 "드디어 제 짝꿍이 왔다"고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태원 아나운서 역시 지난 2011년 '누가누가 잘하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에 그는 "'누가누가 잘하나'는 제 고향 같다"며 "남녀노소 모두 소중한 프로그램인 '누가누가 잘하나'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빛나는 순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들이 행복해할 때 그 행복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은혜 또한 "어렸을 때 TV로 보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게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출연하는 어린이들과 더 잘 소통해보겠다"고 전했다.



'누가누가 잘하나' 제작진 측은 "정은혜 아나운서와 박태원 아나운서의 호흡이 좋다"며 18살 나이 차이지만 안정적인 시너지를 내는 이들을 칭찬했다. 이어 "두 MC가 프로그램에 안정을 더해주고 어린이들과 지내며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태원은 뉴스 진행을 비롯해, 연예 프로그램, 라디오 DJ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어느 장르에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줘 인기를 끌었다. 지난 1968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했던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박용호의 아들임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은혜는 지난해 11월 출연했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닮은 꼴로 화제가 됐다.
사진= 정은혜, 박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