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가 10년의 달콤한 연애 끝에 마침내 부부가 됐다.
지난 26일 두 사람은 서울의 한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가은은 결혼식 현장에서 지인들이 찍어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설렘과 감동이 가득했던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특히 2부 결혼식에서 김가은은 우아한 핑크 드레스를, 윤선우는 세련된 백색 정장을 착용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가은은 지난 7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 주고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선우 역시 같은 날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0년 동안 서로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김가은은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SBS '여인의 향기', '장옥정, 사랑에 살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감자연구소', JTBC '바람이 분다'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토브리그', MBC '세 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사진= 김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