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즐겨 보는 23살 되는 처자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 이렇게 남기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고 요즘 참 고민입니다.ㅜ 너땜시한숨만 쉬어~
저에겐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자랑스런 육군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
(군인분들 홧팅 ^-^)
남친이 군에 들어간지는 1년이 넘었구, 사귄지는 횟수로는 4년?5년쯤 되네요,,
실은 요즘 남자친구분께서 군생활이 슬슬 살만하더니 자꾸 가시박힌 장난을 칩니다ㅠ
티비를 많이 봐서그런가,,,, 소녀시대 누가 이쁘더라 원걸에 누가 이쁘더라.. gee gee gee ㅋㅋㅋ 춤배우려다 내몸 뻣뻣해서 못배움..ㅠㅠ
뭐 그런거 상관없어요. 군인은 어쩔수 없으니깐
사회나와봐 -_-
그런데 말이죠,,, 문제는 .. 계속 친구의 여자친구랑 비교하더라구요.. 디진다 진짜ㅠ
아니... 비교라기보다는 칭찬? 그런걸 하는데... 참 기분이 묘하답니다..ㅠ![]()
그 여자친구가 저보다.... 어려요. ㅋ 대학교 새내기 벗은지 얼마 안된거죠 ㅎ
그런데 그 여자친구분은.. 되게 털털하고 재미있고 재치있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그런 아이예요. 음... 좀 기가 쎄구 당차다구 해야하나? 후덜덜 하네...ㅠㅠ 휴우
그에 비해 전.... . . 좀 소심하고.....이미지를 한마디로 한다면.. 단아함;??? 아무튼 차분한 그런쪽이거든요... 전 장난치고 활발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군 아닌가봐요..ㅠ
그런데.. 남자친구가 자꾸 " 나는 그런스타일 얘들이 귀엽구 좋드라~"
이런식으로 계속 말을 하는 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저보고 어쩌라는건지...ㅠㅠ 그래서 처음엔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다가 계속
귀엽다귀엽다귀엽다 하니깐 짜증이 왈칵나는거예요...!
아따 고마해라잉 -_-
저는 뭐.. 능력이 없어서 군인을 만나고 있나? 그래도 남자친구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으니까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서 많은 .... 은 아니지만.. 가끔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사랑을 지키고 있는데!
자꾸 그런말을 하니까 제가 힘이 쫙... 빠지더라구요... 나중에 군 제대하고 저런 스타일 여자애 만나서 깨지자고 하면 어떡하지... 이런생각드니깐 ...... 맘아퐈요 ㅠ
제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ㅠ
물론 남자친구는 장난이라고 하는 말이긴 한데... 말에 가시가 있다는...;;
저도 그래서 반격을 나서긴 했지만.....-_- 오히려 다시 당했다는......
남자친구랑 서로 첫사랑이라서.. 아직 다른 사람을 못만나봤어요....
남자친구가....자꾸 이런 말을 한다는건..... 저같은 사람이 아니라 그 기쎈 여자애들처럼 그런아이한테 끌린다는거겠죠...ㅠ?
이런 남자친구를 어떻게 하면 생각을 바로잡아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