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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세븐, 연예인 비밀 카페 회원이었다 “연애하고 헤어지면 탈퇴” (살롱드립)[종합]

쓰니 |2025.10.30 20:15
조회 38 |추천 0

 지드래곤, 세븐.



배우 김희선이 과거 연예인 전용 카페에 가입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TEO’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지드래곤, 세븐과의 친분을 회상하며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김희선은 “예전에 GD가 고등학생일 때였다. 세븐이랑 같이 연예인들만 가입할 수 있는 비밀 다음 카페가 있었다. 연예인 인증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고, 개설자도 연예인이라 가입 승인을 해줬다. 거기에 있던 멤버들은 모두 연예인이라 우리끼리 소소하게 대화도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는 제가 30대였고 세븐은 20대라 나이 차이가 커 보였다. 그래서 세븐 별명이 ‘아들’이었다. 아직도 제게는 애 같은데 벌써 40대가 됐다. 오래 살았나 보다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또 “그 카페는 지금은 없어졌다. 안에서 연애하고 헤어지면 탈퇴한다 만다 난리도 있었다. 조금 지나 같이 활동하다가 ‘얘네는 기사 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기사 났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TEO’

유튜브 채널 ‘TEO’

유튜브 채널 ‘TEO’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몸무게 관리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MC 장도연이 “술도 좋아하시고 음식도 좋아하시는데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시냐. 늘 이 상태를 유지하려면 궁금하다”고 묻자, 그는 “유지 못한다. 찐다. 계속 찌고 있다.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고생이 많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회식 자리에서도 그 얘기를 하셨던 것 같다. 이렇게 잘 드시는 걸 제 눈으로 봤는데도 어떻게 몸매를 유지하시냐고 했더니 ‘나는 보이는 곳만 날씬하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선은 “딱 5cm다. 팔목 5cm, 발목 5cm. 이것만 가늘다. 나도 이제는 찐다. 아이도 낳고 호르몬이 변하면 찐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몸매를 바싹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어떻게 하시냐”고 묻자, 김희선은 “어쩔 수 없이 굶는다. 샐러드는 먹으면 먹을수록 배가 고프다. 그래서 그 위에 고기라도 올린다. 그러다 보면 또 술안주로 변질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TEO’

유튜브 채널 ‘TEO’

또한 김희선은 유학 중인 딸 연아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주로 학교 얘기나 남자친구 얘기를 한다. 딸이 첼로를 하는데, 어제는 첼로가 무거웠다면서 엘리베이터 버튼 뒤에서 누르며 도와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엄마랑 거의 친구 같다”고 하자, 김희선은 “갑자기 차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더라. 오빠가 차를 샀는데 대화를 이어가려면 알아야 한다고 했다”며 웃었다.

이어 옷에 대한 대화도 언급했다. 그는 “연아는 어릴 때부터 제가 옷을 골라줬다. 대부분 엄마가 골라준 옷을 입다 보니 혼자 결정을 잘 못한다. 그래서 꼭 사진을 두세 장 보내고 ‘2번이냐, 3번이냐’ 하고 묻는 버릇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이 “그래도 엄마의 선택을 철저히 믿는 것 같다”고 하자, 김희선은 “다 그런 건 아니고 중요한 약속 때만 의지한다. 외국에는 ‘홈커밍 파티’가 있는데, 점점 옷이 짧아져서 깜짝 놀랐다. 남편은 사진을 보고 눈을 뜨고 볼 수가 없다고 했을 정도였다. 그렇다고 막을 수는 없고 ‘속바지는 꼭 입어라’ 정도만 말한다. 그래도 그렇게 해서 허락을 받는 게 낫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TEO’

유튜브 채널 ‘TEO’

유튜브 채널 ‘TEO’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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