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기쁜 소식을 알렸다.
조이는 지난 1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좋은 날"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조이가 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조이는 턱선까지 내려오는 단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블랙 정장에 링귀걸이를 매치해 시크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해당 결혼식은 야외에서 진행돼 화려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이는 세 자매의 장녀로, 그의 첫째 동생은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조이는 "둘째가 가장 착하고 가장 순하다"며 동생과의 각별한 우애를 드러냈다. 또 "신혼집에 제 지분이 너무 많다"며 "침대, 화장대, 옷장, TV, 소파, 공기청정기, 거울까지 대부분 제 물건이다. 다른 걸 사주겠다고 했는데 동생이 다 거절했다"고 알뜰한 동생 부부를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동생들을 목욕탕에 데리고 다녔다. 우리 집이 유복하지는 않았으나 셋이 똘똘 뭉쳐 컸고, 나는 운 좋게 빨리 돈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동생이 내 악플을 보고 울기도 했다. 동생은 또 다른 나 같다.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행복한 결혼식 현장에 있는 세 자매의 모습에 누리꾼은 "박자매 너무 예쁘다", "늘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울 언니 안 울었냐, 결혼 너무 축하드린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1996년생 조이는 지난 2014년 SM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가수 크러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사진=TV리포트 DB,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