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선우가 아내 김가은이 예식장을 잡아오며 결혼을 먼저 추진했다고 털어놨다.
1일 로이킴 유튜브채널에선 ‘로이킴의 달리 프로포즈 연구소 with 윤선우X김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로이킴이 배우 윤선우와 함께 김가은을 향한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2015년 드라마 ‘일편단심민들레’에서 만나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김가은은 윤선우의 첫인상에 대해 “막 첫인상부터 호감 이런 거는 아예 아니었던 것 같다. 되게 바른 오빠다‘ 이렇게 생각했다. 다정하고 착하게 생겼다고 느꼈다. 약간 오빠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어서 ’아 조금 노잼이겠는데...‘싶긴 했다”라고 작품을 통해 윤선우와 만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윤선우 역시 김가은의 첫인상에 대해 “만났을 때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뭔가 되게 새침데기 같고 너무 개구쟁이고 뭔가 느낌이 안 좋았다. 장난치는 거 엄청 좋아하고 개구쟁이라서 제 신발 숨겨놓고 휴대폰 숨겨놓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가은은 윤선우에 대해 “거의 드라마 촬영 끝날 때쯤부터 조금씩 호감을 가졌고 (그 전에는)아예 동료같이 지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선우 역시 “둘이 만나면 거의 맨날 싸웠다. 티격태격하고 그랬다. 드라마 할 때는 사귀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김가은은 “저는 다정하고 뭔가 가정적일 것 같고 기복이 없는 느티나무 같은 그런 사람을 결혼상대로 바래왔던 것 같다. 오래 같이 일하다보니 그런 부분이 좋게 느껴졌던 것 같다”라고 윤선우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윤선우는 “(드라마가)끝나고 나서 이제 좀 못 보니까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먼저 연락해서 (교제가)시작됐다”라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결혼을 해야겠다’ 결심을 하게 된 순간”에 대한 질문에 윤선우는 “아무래도 둘 다 배우니까 결혼시기가 어떻게 자꾸 미뤄지게 되더라. 커리어도 있고 그러니까 제가 섣불리 결혼하자고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가은이가 식장을 아예 잡아왔다. 그게 거의 1년 전이었다”라며 테토녀 김가은이 먼저 결혼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선 로이킴의 로맨틱한 노래와 함께 윤선우가 김가은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윤선우♥김가은 커플은 지난달 26일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으며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로이킴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