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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애후 파혼...목숨끊고 싶네요..

ㅇㅇ |2025.11.05 04:47
조회 43,733 |추천 13
사귄지 딱 8년째 되는 날 파혼했어요 식도 얼마 안남았는데 식장 취소하고... 공허하고 계속 눈물나고 어디 강이나 바다에 뛰어들고 싶어요....주위에 얘기하기 창피하고... 이 세상에서 내존재가 사라졌음 좋겠어요. 가족 지인 머릿속에서 내 존재가 사라지면 좋겠어요...눈팅만 하다가 첨 글 쓰는데..혼자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취소한 이유는... 전남친이 지나치게 속박하고 취직 못하게 하고 데려다준다는 명목으로 일하는곳까지 맨날맨날 찾아오며 옷이며 잠옷, 속옷도 자기 스타일대로 입게 하고 무릎안좋은거 알면서 이거저거운동시키고(러닝, 등산 그것도 지가 가라고 한 산만 가야함) 먹을거 사면 계속 뺏어먹고 반강제로 스킨십 ㅈㅈㄹ 했었어요 .. 싸우면 내가 사과할 때 까지 잠수타거나 문 쾅 닫고 들어가버리고 ... 짜증내고 성질내고 했어요 ...무슨 문제 생기면 해결할 생각안하고 회피만 해서 내가 다 나서게 만들고...미련 남았다 생각했는데 끝나고 나니 지나간 20대 내 청춘만 아까워요.. 걔때문에 경력단절 오래되고...옷이나 선물은 마니 사주긴 했는데 그거도 자기가 원하는거위주로 반억지로 사줬네요.. 멍청하게도 가스라이팅 당한줄도 몰랐어요. (댓글로 물으시는 분 계셔서 썼어요)
추천수13
반대수168
베플ㅇㅇ|2025.11.05 08:22
이런 놈이랑 헤어졌으면 축배라도 들어야지 뭐라는거예요.
베플ㅇㅇ|2025.11.05 08:02
본인도 그런 연애가 힘들었음을 인정하면서 헤어지지 못하고 끌려가서 결혼했으면 평생 저 남자가 만든 지옥에서 헤매고 살았을게 뻔한데 파혼해줘서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하고 저 남자 사는쪽으로 절이라도 하세요
베플ㅇㅇ|2025.11.05 09:03
추가글까지 보니 죽을 뻔한걸 살아 돌아온거에요. 앞으로 잘 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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