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나(오른쪽)과 시누이 박수지씨. 출처|박수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아 박수지 씨가 동생 부부와의 불화설을 종결시켰다.
박수지는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미나 언니와 밥 먹으러 왔어요"라며 한 고깃집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남동생 류필립과 시누이 미나와의 불화설이 불거졌던 바. 이에 다시 화해를 한 근황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수지는 시누이 미나와 함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한때 148kg에서 78kg까지 무려 70kg을 감량했지만 이후 요요현상을 겪으며 체중이 108kg까지 다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다이어트 과정을 보여주던 미나 부부의 유튜브, SNS에서 자취를 감춰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류필립은 수지 씨가 더이상 도움이 필요하지 않고 혼자 하겠다고 했을 뿐이라며 "저희는 운동 강요한 적 없다. 일주일에 2~3번 보면서 월 몇백씩 주고 운동도 옆에서 붙어서 하는 법만 가르쳐 줬고 수지 누나는 출근도 하지 않고 정해진 규칙 없이 편하게 오고 싶을 때 오면서 돈 많이 벌고 이득 많이 봤다"고 주장했다. 또 "제가 봤을 때 80키로 까지 감량하면서 매우 행복해했다. 저희는 단 한 번도 운동 및 다이어트를 강요한 적 없고 하고 싶은 거 다 지원해줬다"라며 "저희 좋은 일 한 적 없고 수지 누나가 새로운 삶을 살고 행복해지라고 1년 동안 수지 누나만을 위해서 희생하며 달렸다"라고 호소했다.
이후 수지 씨는 류필립의 주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남기지 않았으나 "이렇게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제 곁에서 묵묵히 믿어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누이 미나를 콕 짚어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미나 언니, 정말 고맙다. 살 빼게 도와줘서 고맙고, 금전적으로 도와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세상이 뭐라 해도 끝까지 저를 믿어줘서 너무 고맙다. 언니의 그 믿음과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면서 "이제 저는 혼자서 서보려고 한다. 언니가 곁에서 가르쳐준 믿음과 용기를 품고 제 힘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 보려 한다. 언니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모습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