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키워드 중 하나로 수능이 소개됐다. 수능이 다가왔다는 이야기에 박명수는 "1년은 딱 4주로 끝나는 것 같다. 세월이 그렇게 빠르다"라고 놀라워했다.
전민기는 "박명수 씨가 전에 '수능 당일 못 보면 속상하지만 인생을 길게 봤을 때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요. (수능은) 허들 하나다"라고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또 박명수는 "제가 엊그제 '의적단' 녹화를 하면서 고등학생 여학생들한테 그랬다. '3년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나중에 편하게 살래, 아니면 3년 놀고 나중에 고생할래'. 그랬더니 '고생할래요' 하더라. 저희같으면 그렇게 말 못했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솔직하게 한번 얘기해봐라. 명문대 나왔지 않냐. 오늘부터 화요일까지 밤 새고 공부하면 잘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전민기는 "그걸로는 (대학교에) 못 간다. 절대 안 된다 4일 밤새서 될 거면 3년, 6년 뭐하러 열심히 하냐"고 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전민기는 수험생들에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컨디션 관리 잘 해라"라고 전하며 응원했고, 박명수는 "공부한 만큼 점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공부했는데 점수가 낮게 나오면 열받지 않냐. 더 나오면 욕심이다. 공부한 그대로 점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다음 키워드는 본업 외에도 부업을 구하는, 두 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였다. 전민기는 "N잡러가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는 직장인들의 월급은 오르지 않고 있는데 생활 물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게 많아져서 본업 하나로는 버티기 힘들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사실 우리의 문제만도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너무 오른다. 전쟁 여파도 있고 그런다. 빨리 정리가 되면 안정이 될 텐데"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