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랑 끝난지 벌써 6개월이나 됐다 딱 반년 내가 생각한거보단 괜찮다
니가 없는 삶이 이제 적응이 된건지 아니면 아직도 니가 돌아올거라 작은 희망이라도 믿고있어서 괜찮은건지 이젠 구분이 잘 안간다 누구를 만나도 니한테 줬던 만큼 내 온전한 사랑을 다 줄 수있는지도 모르겠다 가끔 아주 가끔 보고싶을땐 있다
사실 하루에 2번 3번 정도는 니생각이 아직 난다
근데 우연히 들어가보니 우리가 한 카톡도 다 지워졌더라
내가 니가 새로 만난 사람과 같이 찍어 올리는 사진을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서 숨김 친구에 내가 니를 넣어놔서 그런가
채팅창이 리셋 됐더라 그건 지우고싶지 않았던건데 두고두고 가끔 니가 나한테 해줬던 사랑스러운 말들 우리만 주고 받던
말투 내이름 불러주는 니가 그리울때 들어가서 보고싶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할수가 없게 됐다 그리고 또 _같은건 사람들이랑 연애 얘기를 해도 연애에 관한 생각을 해도 난 니밖에 얘기 할 사람이 없고 니밖에 생각 할 사람이 없는게 참 _같다
이제 25살이 되는데 나는 고작 니 한명 밖에 안만났다 근데
후회하는건 아니다 난 그만큼 니랑 결혼 할 줄알았고 평생 니만 좋아 할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만큼 내 미래엔 항상 니밖에
없었고 니가 없어질거란 생각 조차 한 적이 없어서 그런거같다 이젠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랑 미래를 그려가고 니옆엔
내가 없지만 니가 가끔은 진짜 가끔은 내생각 해줬음 한다
그냥 사소한 비교라도 내가 조금은 니 지금 옆에 있는 사람보다 진짜 단 한개라도 더 나은 점이 있으면 좋겠다 그럼 내생각이 날 테니까 그것만으로도 좋을거 같다 나는 헤어지고 몇명 소개는 받아 봤는데 결론은 니생각이 나더라 물론 니만큼 나를 좋아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다 내가 좋다더라 안사귀는데도
니보다 더 잘해주더라 ㅎ 근데 내가 니만큼 좋아 할 자신이
없더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직 니를 잊으려면 많이
멀은거같다 우리가 함께 해온 시간들을 한번에 정리 한 니가
밉다 진심으로 난 아무리 해도 잘 안되던데 니는 어떻게 그렇게 한번에 싹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난건지 어떻게 했냐 나도 좀 알려줘라 힘들진 않지만 자주 니랑 보냈던 추억이 자꾸 생각이 난다 진짜 부족 했을때부터 니랑 함께 한 시절을 난 아마 꽤 오래 못 잊을거같다 니가 헤어지길 바랄때도 많다 원망스럽고 너무 보고싶으니까 그냥 내가 계속 이런 상태라면 할수있는건 우리가 인연이면 니가 정말 내생각이 난다면 다시 오겠지
다시 만나겠지 하면서 기약없이 기다리는거 뿐이다 도대체 난 니를 왜이렇게 좋아한거냐 내가 정이 많아서 그런건가 니를
생각한거보다 많이 좋아 한건가 모르겠다 나같은 순애가
어딨냐? 니는 니 스스로 복을 걷어찬거다 근데 언제라도
좋으니까 내가 생각나면 꼭 니가 다시 연락 해줬으면 좋겠다
못이기는척 받아줄거니까 또 내 성격 니가 제일 잘 알잖아 내가 니를 떨쳐낼수있을거같냐 난 절대 못한다고 본다 근데 억지로 그냥 잊으려고 노력 안할란다 그냥 이렇게 살게 니가 돌아오든 진짜 더 좋은 사람을 만나든 어떻게든 되겠지 그래도 나없인 니가 행복한게 싫다 내가 성격이 좋진 않아서 도저히 니 행복을 바랄순 없을거같다 그러니까 그냥 저냥 살아라
너무 잘 살지도 말고 너무 못살지도 말고 그래도 아프진 말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