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김희선이 '영포티' 단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희선은 11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위해 파마를 했다고 밝히며 "(한혜진, 진서연의) 캐릭터가 독특하다. 저는 이들에 비하면 평범한 주부 역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 친구들이 실제로 그렇게 파마를 한다. 실제로 제가 집에서 입는 옷을 비슷하게 매칭해서 착용했다. 또 두 아들의 엄마는 멋을 부리거나 그럴 여유가 없다"며 "평범한 아줌마 상을 그리려 했다"고 말했다.
또 김희선은 '영포티'라는 단어에 대해 "저는 너무 어려 보이는 것도 역효과라고 본다. 제 나이에 맞게 사는 게 행운이고, 힘들다. 평범하게 그 나이에 맞게 사는 게 얼마나 어렵나"라고 반응했다.
이에 한혜진은 "저는 언니를 보면서 '언니 나이가 돼도 괜찮구나' 생각했다"며 "40대도 괜찮은 나이라는 것을 젊은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