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그대로 너무 속상하고 속이 뒤집히고 기가 막혀서 글을 씁니다
그러니 부디 주작이다 이런 소리 하지말아주시고 제 얘기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아빠는 정말 그인간과 같은 피가 흐른다는 게 혐오스러울 정도로 폭력적이고 도박이나 해대고 불륜까지 저질렀고 아내와 자식을 패고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아빠가 엄마패서 병원에 입원하게 만든적도 있고
어머니는 심장마비로 사망한지 오래입니다
결국 아버지와 연을 끊고 결혼도 했고
잘살어보려고 했는데 아빠라는 인간은 도박하고 여자나 만나며 방탕하게 살아서 돈도 까먹었는데
저에게 부양을 하라고 요구하더니
제가 거절을 하니
저에게 부양료청구소송까지 걸었습니다
물론 저도 법률공단으로 알아보고 변호사도 쓰고
소송준비하고 최대한 아버지에게 부양료가 가는 걸 막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소송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법원에서는 아버지 편을 들어줬고요
제가 준비가 부족했던 건지....이유는 모르겠지만 매달 일정금액을 내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속이 뒤집혔지만
부양비를 안내면 강제로도 징수 가능한게 대한민국 법이어서
남편은 항소를 하자고 했고
정말 복장뒤집히지만 참고 부양료만 딱 낼지 아니면 항소를 할지 고민하다가 항소를 했습니다
항소도 했지만 항소하면 또 장기간의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들었고 또 시간쪼개서 재판가는 것도 일이었고
고등법원까지 가서 판결받았는데 전과 똑같이 아버지 편을 들며 부양료를 내라고 하더라고요...
변호사 말로는 대법원은 더 골치아프고 기각당할 수도 있고 대법원에서도 패소할 가능성이 더 높은거 같으니 그냥 꾹 참고 부양료를 내라고 합니다
어쩔수 없다고요
지금도 변호사비용 꽤 썼을텐데 지방사는데 서울까지 오며가며 변호사 고용하고 준비하고 시간쪼개고 이런거 상당히 스트레스라고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단념하라고 하더라고요...
정말...대법원까지 항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