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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열애' 강은비, 2세 성별 공개 "너무 행복해서 눈물"

쓰니 |2025.11.11 21:02
조회 28 |추천 0


 배우 강은비가 17년 열애 끝에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강은비 SNS



배우 강은비의 2세 성별이 아들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산삼이의 성별을 공개한다"며 "우린 아직도 심장이 뛴다.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나고 웃기고 난리다"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강은비는 "병원에서 성별이 나왔다고 전화를 주셔서 급하게 가고 있다"며 "성별이 너무 궁금하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강은비는 아이스크림 색을 이용한 젠더리빌을 진행했다. 결과는 아들이었다. 남편 변준필은 "오 아들이네"라며 "너무 좋다"고 감격했다.

변준필은 "우리 아들 산삼아 아빠처럼 무뚝뚝한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딸처럼 밝은 성격으로 살아보자"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9월 15일 강은비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 이후 아이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다"며 "하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걱정이 있어 천천히 준비해 보자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썼다.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결혼) 3개월 만에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며 "하루하루 설렘과 감사함의 연속이다. 엄마가 된다는 건 신기하고 벅차면서도 때로는 두렵지만 기적 같은 선물을 허락받은 마음이 커서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임신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1986년생인 강은비는 지난 4월 변준필과 17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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