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계절
ㅇㅇ
|2025.11.14 12:51
조회 427 |추천 1
그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 이별은 첨이었어서 그런가
내 맘속에 그때의 기억이 화석처럼 박혔다
더이상 보고싶지도 그립지도 않은데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고 겨울 냄새가 날 때 즈음이면
어김없이 난 그 시간으로 돌아가 울고 있다
참 이상하지
더 좋은 사람이 생기고
다른 사람때문에 행복하고 설레고
속상하고....울고 웃는데도
네가 없어서 더 잘 살아가고 있는데도
왜 난 너와의 이별이 자꾸 떠오를까
모질게 떠난 네가
마지막까지 힘들게 했던 네가
더이상 내 인생에 아무 의미가 없는데 말야
잘살고 있는거 네 여친 덕에 잘 알아
나는 또 왜 거길 굳이 찾아가 보는걸까
네가 떠난게 너무 다행이라 진심으로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제는 네 소식을 두눈으로 봐도
잘살아서 다행이다 싶더라
점점 더 널 생각하는 일이 없어지겠지
겨울이 되어도 우는 일은 더이상 없을거야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