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홍진경, 정치색 논란 전말 “조세호 연락만 100통, 의도 0.1%도 없어”(핑계고)

쓰니 |2025.11.15 16:09
조회 44 |추천 0

 사진=홍진경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진경이 정치색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11월 15일 ‘뜬뜬’ 채널에는 ‘세 번째 가짜의 삶은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다.

어떤 질문이든 솔직하게 답변할 준비가 됐다는 홍진경에게 조세호는 “아무거나 막 물어봐도 되나. 진짜 지지하는 당은 어디인가”라고 돌직구로 질문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홍진경은 “나는 이 당 사람 만나서 얘기를 들으면 이 당 사람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당 사람 얘기를 들으면 저 당 사람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대선 때 너무 힘들다. 좋기만 하고, 나쁘기만 한 게 아니지 않나. 우리 인생이 그렇지 않나. 사람도 그렇다. 그래서 나는 진짜 다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홍진경은 K팝 아이돌 굿즈 때문에 북유럽 시장 진출을 도와줄 사업 파트너의 마음을 얻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사업 진행 상황을 언급했다. 홍진경은 “사업 파트너 일이 되게 빠르다. 모든 백화점, 크루즈 클라이언트 세팅해서 날아오라고 했다. 핀란드 헬싱키부터 쭉 돌았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에스토니아 가서는 정치인까지 만났다. 몇 월인지, 며칠인지 모르고 온통 일에만 집중하고 있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다는 홍진경은 “스톡홀름에서는 비즈니스 일정이 없어서 가자마자 풀어진 거다. 내 숙소 바로 걸어서 150미터 거리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이 있었다. 거기를 달려갔는데 너무 예쁜 빨간 스웨터가 있는 거다”라며 “그 빨강이 너무 영롱했다. ‘이거다’하고 입고 사진을 막 찍었다. 대선이라는 생각을 아예 못 했다”라며 “그래서 신나게 찍고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잤다. 내가 왜 문제가 됐냐면 대통령 후보 세 분을 다 인터뷰하고 갔다. 그래서 큰일이 난 거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새소리가 짹짹짹 들리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더러웠다”라고 대선을 앞두고 불거졌던 정치색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6월 2일 홍진경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날 스톡홀름의 한 의류 매장에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 당시 사진 속 홍진경이 입은 스웨터가 마침 빨간색이라 일각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당시 상황에 대해 홍진경은 “핸드폰을 켰는데 너무 무서운 거다. 부재중 전화가 80몇 통, 문자, 카톡은 한 300통? 그중에 100통이 얘(조세호)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아침에 눈을 떠서 휴대폰을 켰다. 저희가 함께하고 있는 프로그램 단체방에 PD가 ‘진경이 누나 통화되시는 분’이라고 글을 남겼더라. 누나한테 일단 전화를 2통 했는데 안 받더라. 누나 소셜미디어에 들어갔는데 댓글이 많아지기 시작했다”라며 “제가 봐도 누나는 아무 생각없이 올린 사진인데 이미 그걸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홍진경이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대변했다.

이어 “우리가 계속 전화하고 나중에는 호텔 이름이 뭔지 좀 알아보자고 했다. 이유를 막론하고 일단 빨리 상황을 수습해야 하니까. 사람들의 이야기는 세 명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 중 한 명을 암묵적으로 지지한거다라는 식으로”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아침부터 기사가 엄청나게 나는데도 나는 내리지도 않고, 오전 내내 박제가 되어 있으니까 ‘의지가 대단한 애였네’가 된 거다”라며 “그 자리에서 반성문 써서 올렸다. 내가 0.1%라도 의도가 있었으면 무서웠을 거다. 근데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이거는 언젠가 오해가 풀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