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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크러쉬, 한남동 빌딩 72억에 매각→시세차익 19억

 

가수 크러쉬(신효섭)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소재한 건물을 72억 원에 매각했다.
지난 16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크러쉬가 지난 4월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을 3.3㎡(평)당 2억 4100만 원에 매각했다. 해당 빌딩을 법인 명의로 매수한 지 3년 만에 19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대출 이자와 법인세 등을 따져보면 실질적인 차익에 의한 이익은 더 줄어들었지만 해당 빌딩이 위치한 대사관로 5길의 가장 최근 거래가 2024년 6월 3.3㎡당 1억 4000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최고가에 거래된 셈이다.
해당 건물은 지난 2022년 4월 크러쉬가 법인 명의로 53억 원에 매입한 빌딩이다. 이치스튜디오주식회사와 주식회사원더로스트가 각각 2분의 1 지분씩 공동 소유했으며 크러쉬는 주식회사원더로스트에 사내이사로 이름이 등재됐다.
두 회사는 지난 2022년 7월 이 빌딩에 각각 채권 최고액 24억 원, 20억 16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총 44억 1600만 원의 근저당권이 잡혀있는 셈이다. 통상 채권최고액은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약 37억 원을 빌려 매입했다.
지난 1975년 준공된 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98.8㎡(약 30평), 연면적 179.61㎡(약 54평) 규모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해 한남동 중심 상권과 가깝다.
제2종 일반 주거 지역에 지어진 빌딩의 1층과 3층은 일반음식점, 2층은 사무소로 신고돼 있다. 과거 크러쉬는 일부 리모델링을 거쳐 베이커리, 경영 컨설팅 업체 등을 입점시켰다. 이면도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유명한 카페와 옷가게, 음식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한편 1992년생 크러쉬는 지난 2012년 앨범 '레드 드레스'로 데뷔했다. 이후 '가끔', '우아해', '어떻게 지내', '뷰티풀', '잊어버리지 마', '러쉬 아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는 '부수다'는 뜻에 착안해 예명을 크러쉬로 지었으며 2021년부터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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