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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자택에 흉기 강도 침입, 박나래·BTS 정국→이병헌이민정 침입 피해도 재조명[종합]

 나나, 박나래, BTS 정국, 이민정 이병헌 부부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택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어머니와 함께 부상을 당한 가운데, 스타들의 자택 침입 피해가 재조명 됐다.

11월 15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6시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인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미수)로 체포됐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며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박나래가 2021년 55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 수사 끝에 피의자인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이후 박나래는 ‘나래식’ 채널을 통해 “김지민 언니가 7월에 결혼한다. 동기들 웨딩 촬영을 한다고 불렀다. 여자들이 많이 꾸며야 하는 날 있지 않나. 오랜만에 동기가 촬영을 하니까 집에 있는 가장 비싼 가방을 메고 싶은 거다. 안쪽에 고이고이 모셔놨던 걸 꺼내려고 봤는데 없는 거지. 다른 것도 봤는데 없었다. 그때부터 멘탈이 나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아는 동생의 조언과 끈질긴 검색 덕분에 중고 거래 사이트에 박나래의 도난품이 매물로 올라온 것을 확인한 박나래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한혜진, 장도연 등이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박나래도 마음고생을 크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1월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LA 저택에 도둑이 들어 피해를 입었다. 지난 7월 이민정은 ‘이민정 MJ’ 채널에서 “서랍장이 다 부서졌었다. 따로 조치를 취했다. 철근같이 내려오는 방범 셔터를 설치했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당시 큰 피해는 없었으며, 도둑들은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부부의 저택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자택에 침입하는 사생에 의해 꾸준히 고통받았다. 지난 10월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여성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지난 8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단독주택 주차장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앞서 중국인 여성 C씨는 정국의 전역 당일인 지난 6월 11일 정국의 자택을 찾아와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눌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서부지검은 C씨의 행위가 미수에 그쳤고, 본국으로 출국해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최근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집에서 CCTV로 다 보고 있었다. 오면 가둬버릴 거다. 우리 집 주차장에 잘못 발 들이면 못 나간다. 경찰서 가고 싶지 않으면 절대 들어오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배우 임예진은 신혼 시절 자택 침입 강도 피해를 겪었다. 지난해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한 임예진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집에 강도가 들었다. 남편 출근하자마자 남편 친구라고 속였다. 문을 열어줬더니 입 막고 물건 다 훔쳐 갔다. 우리 집 앞에 와서 며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더라”며 “다치지는 않았지만 너무 놀라고 기절했다. 그날 촬영 나가고 그래야 하는데, 등산용 칼을 얼굴에 들이밀면서 (위협했다)”라고 회상했다.

임예진에 따르면 당시 범인은 연예인 리스트를 뽑아 신혼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계획했다. 임예진은 “그날 이후 잦은 놀람과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래서 아이도 늦게 가졌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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