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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이혼' 최정윤·'외도·폭력 탈출' 김주하, 전 남편 향한 온도차

쓰니 |2025.11.18 20:51
조회 1,564 |추천 0

 

김주하 최정윤[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혼 전력이 있는 배우 최정윤, 아나운서 겸 앵커 김주하가 동시기에 전 남편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최정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우(딸)의 생일 미역국을 끓이며"라는 장문의 글을 통해 싱글맘, 워킹맘으로 아이를 키우며 도움을 받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최정윤은 "10살의 지우를 바라보며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한 아가가 어떤 인연으로 저에게 와주었는지 새삼 감사하고 또 감사드리며. 아직도 실감이 안 날 정도다"라고 밝혔다. "아이의 10년을 되돌아 보며, 생일케이크 앞에서 쑥스럽지만 행복해 하는 아이의 미소를 보며 정말 많은 감사한 인연들이 스쳐 지나갔다"라고 밝히며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최정윤은 1세대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이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로도 알려진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2011년 결혼 이후 재벌가 며느리로 불렸으나 2022년 이혼 후 3년 간 딸을 홀로 키웠다.

그는 글에 이혼 과정을 도와 준 변호사와 수원가정법원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언급했고, "함께는 아니지만 지우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윤아빠"라고 전 남편 윤태준까지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비록 혼인 관계는 끝을 맺었지만 아이의 부모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김주하는 18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영상을 통해 이혼, 전 남편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혼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 것. 하지만 이혼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만큼 최정윤과는 분명히 다른 온도차가 존재했다.

그는 게스트로 출연한 아나운서 김동건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돌잔치까지 다 와주신 분"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김동건이 결혼식에도 갔었다고 첨언하자 김주하는 "결혼식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김주하는 이혼을 한 이후로 연락을 하지 못했다며 사과했고, 김동건은 "이혼이 죄는 아니지 않냐. 이혼하고 나서 나한테 전화를 일절 안 하더라. 그런데 방송에 열중하니까 훨씬 잘하더라. 크게 될 아나운서라고 생각했다"라며 김주하를 오히려 칭찬했다.

김주하는 2004년 당시 증권가에서 근무하던 비연예인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하지만 강 씨의 외도, 폭력 등으로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강 씨는 2014년 집행유예 형을 선고 받았다. 두 사람의 이혼은 2016년 6월 확정됐으며 당시 김주하는 전 남편에게 재산 27억원 중 10억2100원을 분할해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강 씨가 김주하보다 3~4배 가량 수입이 높아 재산증식에 더 크게 기여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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