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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경험담

네이트 |2025.11.19 16:19
조회 426 |추천 0
현재 나이는 40대 중반, 남자임 지방대를 졸업하고 2004년에 서울의 모 대학의 일반 대학원을 다닐때임 
전공때문에 동물 실험을 많이 했음. 동물은 주로 마우스로 했고 전공 특성에 따라서 세포를 이용한 실험도 했음 그리고 나는 아니었지만 일부는 닭을 가지고도 실험하는 경우도 있었음  나는 그때 석사 였고 박사 과정들이 몇명 있었음 그 중 나 보다 두살이 많았던 박사과정 A가 있었는데 미국 모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하다가 갑자가 한국으로 온 사람이었음 
이 A는 성격이 까칠하다고 느꼈는데 가끔 실험실에 와서 본인이 실험실 선배라는 이유로 후배들 군기를 잡기도 하고 마치 자기가 교수인양 원하지도 않은 지식을 알려주기도 하고 높은 수준의 꼰대 성향을 과시하였음. 당연히 후배들 밥을 사거나 술을 사주는 경우는 없었음 
이 사람이 닭을 키워서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날은 박스에 자신이 키우던 닭(중닭 정도 됨)을 5마리 정도 실험실에 가져와서는 자기의 실험 과제가 바뀌었다고 이 닭들이 더 이상 필요없어졌다고 하면서 재밌는 쇼를 보여주겠다고 했음 
무슨 말이지? 하는 순간 닭을 한마리씩 꺼내서 "kill kill die die !" 하면서 목을 비틀어 죽이기 시작함. 목을 비틀어 죽여서 그런지 피는 없었지만 실험실에 있던 학생들이 일순간 놀라고 충격에 빠짐 
아니 죽이려면 다른 사람 없는데서 하지 왜 이걸 대낮에 사람들이 다있는 여기와서 죽이는걸 보여주는지 너무 충격이었음. 다들 선배라서 아무말 안하고 놀라는 표정으로 있다가 모두 실험실을 나왔음 
그래서 저 사람이 미국에서 박사과정 중 갑자기 나왔구나라고 이해가 갔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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