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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샷 귀한 현빈손예진, 애정 표현도 당당‥최초 부부 동반 주연상 겹경사[청룡영화상]

쓰니 |2025.11.20 09:21
조회 125 |추천 0

 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현빈손예진 부부가 부부 동반 주연상 수상이라는 영화계에 특별한 기록을 남겼다.

11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이제훈, 한지민의 진행으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 등 1년간 사랑받았던 작품들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 전부터 단연 화제를 모은 것은 현빈, 손예진 부부의 동반 참석 및 수상이다. 현빈과 손예지는 2022년 3월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후 현빈은 ‘공조2: 인터내셔날’, ‘교섭’, ‘하얼빈’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손예진은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다가 ‘어쩔수가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현빈, 손예진은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가 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과거 동반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나, 결혼 후에는 부부의 투샷을 볼 기회가 없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도 현빈과 손예진은 각각 따로 입장했다.

그러나 의미 있는 순간을 맞은 현빈, 손예진은 시상식 내내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하는 부부의 모습이 수시로 카메라에 포착됐고, 특히 같은 부문의 상을 두 번이나 함께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청정원 인기스타상’ 부문을 박진영, 임윤아와 함께 현빈, 손예진 부부가 수상한 가운데, 이제훈은 “여러 시상식 무대를 제가 봤는데, 이렇게 부부가 무대에서 투샷으로 잡힌 건 처음 목격하게 되는 것 같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예진은 현빈의 옆으로 다가가 귀엽게 손으로 V자를 그리며 화답했다.

손예진은 “저 역시 오늘은 잊을 수 없다. 신랑과 함께 이렇게 너무 멋진 인기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저희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팬 분들과 ‘청룡영화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현빈도 “이렇게 둘이 같이 상을 받은 게 ‘사랑의 불시착’으로 받은 것 같다. 그 이후로 이렇게 함께 상을 들고 무대에 서 있는데 오늘 또한 역시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부부는 각각 영화 ‘하얼빈’과 ‘어쩔수가없다’로 남녀주연상까지 동반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수상자로 호명된 후 현빈은 손예진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수상 소감 중에도 “존재만으로도 너무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 씨. 우리 아들.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빈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은 손예진은 현빈을 향해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애정을 표현했다.

손예진 수상 때도 현빈은 아내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축하를 건넸다. 손예진도 수상 소감 중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현빈 본명) 씨와 우리 아기 김우진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최우수작품상 시상자 문소리도 “집안에 경사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두 사람에게 축하를 건넸다.

한편 현빈, 손예진 외에도 이광수, 이선빈 커플의 만남도 관심을 끌었다. 이광수가 김우빈과 함께 감독상 시상자로 등장하자, ‘노이즈’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한 8년 연인 이선빈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선빈은 손으로 망원경을 보는 것 같은 시늉을 하며 센스있게 반응했고, 당황한 이광수 모습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은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리스트

▲최우수작품상 : '어쩔수가없다'
▲여우주연상 :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남우주연상 : '하얼빈' 현빈
▲감독상 :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여우조연상 : '히든페이스' 박지현
▲남우조연상 : '어쩔수가없다' 이성민
▲최다관객상 : '좀비딸'
▲신인감독상 :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김혜영
▲신인여우상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도연
▲신인남우상 :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각본상 ‘승부’ 김형주, 윤종빈
▲촬영 조명상 ‘하얼빈’ 홍경표, 박정우
▲편집상 ‘하이파이브’ 남나영
▲미술상 ‘전란’ 이나겸
▲기술상 ‘어쩔수가없다’ 의상 조상경
▲음악상 ‘어쩔수가없다’ 조영욱
▲청정원 단편영화상 : '로타리의 한철'
▲청정원 인기스타상 : 박진영, 현빈, 손예진, 임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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