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19일 채널' 빅마마 이혜정'은 '오랜만이죠? 저 죽다 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이혜정이 건강한 식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혜정은 "원래 아침을 못 먹을 때가 많은데 이번 추석에 제가 좀 힘들지 않았냐. 그래서 아침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사과, 아보카도, 당근 라페, 통밀빵 등 건강한 식단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병원에 며칠 있었더니 정신이 번쩍 차려지더라. 나이 생각 안 하고 정말 정신 나간 여자처럼, 일만 보면 불에 댄 여자처럼 허겁지겁하고 다녔다. 그랬더니 피로가 쌓인 것"이라며 최근 느낀 바를 털어놨다. 또 "겉만 멀쩡하지 나이는 어디 안 간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죽었다 살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혜정은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추석에 과로로 쓰러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그날따라 남편이 같이 가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상하게 휴대폰을 계속 떨어트렸다"며 "남편이 얼굴을 보더니 '얼굴이 왜 그러냐. 빨리 119 불러라'고 하더라"고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그는 3일간 중환자실에 신세를 졌다. 이후 의사로부터 "남편 덕 보신 줄 알아라"는 말을 들었다는 그는 "47년 만에 남편이 빚을 갚은 기분이었다.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까지 함께 갚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산부인과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빅마마 이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