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 현빈, 김우빈/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오는 12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원빈, 현빈에 이어 김우빈까지, 이로써 대한민국 '3대 빈' 모두 유부남이 됐다.
김우빈은 지난 20일 손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치러진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2월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그해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10년 만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또 다른 '빈', 원빈은 지난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의 청보리밭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나영은 결혼 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박하경 여행기' 등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공백을 유지 중이다.
현빈도 2022년 손예진과 결혼 후 그해 아들을 둔 아빠가 됐다. 두 사람은 최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제에서 각각 '하얼빈', '어쩔수가없다'로 나란히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특히 손예진은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등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