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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무관' 박정민, 화제성은 그랜드 슬램 [MD픽]

쓰니 |2025.11.21 20:19
조회 217 |추천 0

 박정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제46회 청룡영화상 무관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정민은 영화 '얼굴'로 남우주연상, '하얼빈'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동주'로 신인남우상을, 2020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올해 그랜드 슬램(신인상·조연상·주연상 3관왕)에 도전했으나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박정민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시상식 후반부, 그는 가수 화사의 솔로곡 '굿 굿바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뮤직비디오 속 연인 호흡을 재현하며 장내를 달궜다. 무대 종료 후에는 "구두 가져가"라는 애드리브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MC 이제훈은 "박정민 씨는 멜로 얼굴을 가진 배우다. 멜로 작품에서도 꼭 보고 싶다"며 그의 잠재력에 주목했다.박정민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하얼빈'의 현빈을 향한 축하 장면으로도 주목받았다.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 포옹을 나누는 사이 박정민은 그의 등을 두드리며 포옹을 유도,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 장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 사이 "귀엽다"는 반응을 얻었다.

박정민 주연의 영화 '얼굴'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연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결국 무관에 그쳤다. 관객과 평단은 제작비 2억 원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점과 박정민이 보여준 연기를 고려할 때 아쉬운 결과라고 평했다. 그러나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개봉 2개월이 지난 작품과 박정민의 섬세한 연기력이 재조명받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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