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차 유부녀에요. 얼마 전에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제일 좋아했던 남자에요. 근처에 왔다면서 얼굴만 잠깐 보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지금 결혼 생활에 문제 있는 것도 아니고 전남친에게 미련도 전혀 없어요. 같은 직종에 있다 보니 그쪽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나 조언이 있어서 잠깐 밥이라도 먹으면 도움은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게 제 입장에서 선을 넘는 행동인지 아니면 그냥 동종업계 선배 만나듯이 생각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