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살롱드립’ 캡처]
[유튜브 ‘살롱드립’ 캡처][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가수 딘딘이 배우 김우빈의 놀랄만한 실물 후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TEO’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딘딘은 “내가 ‘요정 재형’에서 김우빈 씨를 봤는데 너무 멋있더라”며 영화 시사회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김우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진짜 드라마처럼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있었다. 그런데 손이 ‘탁’ 들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손이 섹시한 손 있잖아. 뼈 보이고 쫙 큰 손. 그 손이 탁 들어와서 ‘뭐야?’ 했는데 문이 열리니까 김우빈이었고, 너무 멋있더라. 옆에 타셨는데 나도 모르게 위로 쳐다봤다”고 감탄을 전했다.
딘딘은 “그 이후로 그분을 올려다보고 있다가 ‘요정 재형’ 영상을 봤는데, 너무 젠틀하더라. 그래서 내가 오늘 어떤 콘셉트로 가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야기를 듣던 장도연이 “너의 추구미는 그럼 김우빈?”이라고 묻자 딘딘은 “김우딘이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일 팬카페에 올린 손 편지로 10년간 공개연애를 이어온 신민아와 오는 12월 20일 결혼 소식을 밝혔다.
[유튜브 ‘살롱드립’ 캡처]이후 딘딘은 “나의 첫 메이저 예능 데뷔가 <세바퀴>였다”고 운을 떼며 그곳에서 함께 고군분투한 박나래와 장도연의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렸다.
딘딘은 “둘이 ‘큐’만 외치면 무대로 뛰어나가 춤을 추던 시절”이라며 “당시 분위기가 좀 싸해진다 싶으면 갑자기 두 사람이 재빠르게 나와서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춤추고 나서는 한마디도 안 하고 녹화가 끝났다”고 덧붙이며 재치로 응수했다.
이어 딘딘은 “두 사람이 춤추고 돌아와 물을 마시면서 ‘어휴’ 하고 한숨을 쉬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저 예능이 처음인데 이 두 사람을 보니 여기가 정말 삭막한 곳이구나 싶었다”고 당시 느낀 긴장감을 전했다.
장도연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세바퀴>는 예능 사관학교치고도 너무 셌다”고 거들었다. 이어 “그 누구도 우리한테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데 열 몇 시간을 찍으니 방송 중에 사담을 많이 나눴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장도연과 딘딘은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다양한 방송을 함께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