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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들어가서 임신할까봐 수술시킨다는 엄마

쓰니 |2025.11.28 23:11
조회 41,292 |추천 7

올해 수능 친 고3입니다. 이번에 성적이 조금 안 좋게 나와서 엄마가 재수를 권유하시면서 기숙 들어가면 남자도 있을거니까 임신 안되게 막고 들어가게 할라고 하셨다고 말하시네요... 기숙이 남녀분반이라는 거 알려드렸는데 그러면 저 안시키겠죠? 그리고 이거 시키면 해야되는거예요? 저 지금도 엄마가 맞으라해서 오젬픽 맞고있어요... 너무 우울하고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요 억울한게 물론 전남친은 좀 있지만 스킨십도 거의 가벼운것밖에 안했고 임신전적? 이런것도 전혀 없는데 왜 저러시는걸까요? 여러분들도 딸이 기숙학원 들어가게 되면 임신할까봐 걱정부터 하고 수술하고 보내실건가요...?? 이 게시판 보시는 분들이 저희 엄마랑 나잇대가 비슷하실 것 같아서 여기 씁니다...ㅠㅠ 그리고 전에도 고민 있어서 글썼는데 주작이냐고 그러셔서 수험표 첨부합니다 ㅠㅠ
++ 저 아직 경험 없어요; 걸린적도 없고요

추천수7
반대수33
베플남자ㅇㅇ|2025.11.29 06:17
난 오죽하면~~ 으로 읽히는데? 전남친은 좀 있지만 이라고 한걸 봐선 엄마가 알고 있는 전남친이 한명뿐인게 아니란 소리네. 수험생이 전남친들이 있고, 엄마도 알고 있다? 이게 절실하고 처절하게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일반적인 상황일까? 이정도면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과 일반적인 생각의 수준이 차이가 있는것. 본인이 얘기한 가벼운 스킨쉽 이란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손잡는 정도가 아니라 질싸는 안한다 정도일 수도,, 엄마가 괜히 걱정하고 간섭하는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
베플ㅇㅇ|2025.11.29 12:52
여기 댓글 보니깐 제정신인 사람이 한명도 없네... 딸이 임신할까봐 수술시킨다는게 말이 안되는거고 해서 나쁠거 없다는 댓글있던데 미성년자한테 임플라논이나 체내삽입형피이믹구가 좋다고 생각하나? 성인들도 꺼려하는 피임방법인데
베플ㅇㅇ|2025.11.29 17:57
보통의 엄마는 아닌거같네요. 나였음 좀 징그러울듯.. 경험이 있으면 모를까 없다는데 딸가지고 무슨상상을하는건지... 그런말도 있긴해요 아들가진 엄마는 내아들고추만 걱정하면 되지만 딸가진엄마는 온동네 고추를 걱정해야한다고. 아무리 그래도 걱정 범위가 좀 오버에요. 피임기구 넣고 맘껏 하고 다니라는건가? 싶기도하고. 뭐 남자랑 키스쪽쪽하다 걸리기라도 했어요? 왜저렇게 유난이지?
베플ㅇㅇ|2025.11.29 00:30
의도는 알겠는데 방법이 참......임플라논같은거 이야기하시는거같긴한데. 어린나이에 임신해서 학교도 못마치고 인생 난이도 극상되는것보다는 낫긴함. 엄마도 그게 걱정되니까 극단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는거고. 더 좋게 이야기하고 함께 논의할수도있는 문제인데.....꼭저래야 했을까......
베플ㅇㅇ|2025.11.29 15:11
자식을 소유물로 봐서 통제하려는거임. 성인 되면 빤스런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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