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크러쉬가 팬들에게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열애를 인정 후 심경을 고백했다.
크러쉬는 23일 팬카페를 통해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기사에 나온 친구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며 조이와 열애에 대한 글을 남겼다.
먼저 크러쉬는 조이를 "너무 밝고 긍정적인 친구"라고 소개하며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와의 관계에 대해 "천천히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라며 "알맞은 시기에 쉬바미(팬클럽 '크러쉬밤' 애칭)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화가 먼저 돼버려 당황스럽다"고 설명했다.
크러쉬는 연애 소식으로 서운함을 느낄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면서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끝으로 "항상 부족한 저를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러쉬와 조이 양측 소속사는 이날 오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5월 발표한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러쉬는 2020년 11월 12일 훈련소에 입소 후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크러쉬와 조이 /사진=조이 인스타그램이하 크러쉬 팬카페 글 전문우리 쉬바미 여러분..! 많이 놀랐죠..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데요.. 기사에 나온 친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저는 요즘 너무 밝고 긍정적인 이 친구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천천히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고 알맞은 시기에 쉬바미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화가 먼저 되어버려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저보다도 당황하고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할 쉬밤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숩니다ㅠㅜ
항상 부족한 저를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쉬밤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늘 고맙고 사랑해요..!!!!!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