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유튜브]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김지영이 남자친구와 떠난 여행기를 공개, 인플루언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8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린 시처럼 각자의 로맨스가 있지 (포르투갈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영 유튜브]영상에는 김지영과 남자친구가 여러 경험을 하며 포르투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편안하면서도 진지한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은 “크리에이터 생활하면서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지 얘기 나눴다”라며 “초기에는 얼마나 패셔너블한지 예쁜지를 신경 썼던 것 같은데 점점 조심하게 된다”라고 말을 꺼냈다.
[김지영 유튜브]소비 조장에 대한 경계심을 이야기하며 김지영은 “진짜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 수도 있다.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소비를 통해 돈을 버는 거니”라는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남자친구는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이 멋있다. 내가 반한 포인트이기도 하다”라고 여자친구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지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연상의 비연예인이고,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다.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분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김지영의 남자친구 정체를 추측했고, 그 결과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창업한 A 씨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A 씨는 2015년 IT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기반 독서모임 스타트업을 창립, 독서문화 생태계를 바꾼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남자친구 정체가 일파만파 퍼지자 김지영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상대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파묘당한 기분이다. 그렇게 사진을 막 올려도 되느냐. 일반인인데도 포털사이트에서 남자친구 신상이 돌아다니더라. 누구인지 얘기하고 싶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다 알려져 버렸다”며 아쉬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