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김수용의 심근경색 수술 이후 "가치관도 달라졌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말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김수용 근황 최초 공개. 송은이&김숙도 못 말리는 김수용의 매콤한 저승 드립'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김수용과 전화 통화를 했다.
김수용은 지난 달 경기 가평에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김수용은 혈관확장술(스텐트)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20일 퇴원 후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수용은 "저승에 갔더니 '아직 명단에 없는데 왜 왔냐 잘못 됐다, 빨리 돌아가라'라고 해서 '네 감사합니다'라며 왔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또 김수용은 "기사에서 '퇴원 후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라는 내용이 있더라. 또 어떤 블로그에서는 심근경색의 주범은 과로라며 김수용 씨도 과로를 안 해야 할 덧이다라고 적혀져 있던데, 내가 과로를 했나 싶더라. 내게는 소소한 재미가 됐다. 이렇게 다시 웃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이에 김숙과 송은이 역시 "오빠 스케줄이 많지 않은데 오빠를 잘 모르는 분이 쓰신 것 같다"라고 맞장구 쳤다.
김수용은 "죽었었던 사람인데 가치관도 달라진다.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화 통화 당시 산책 중이라고 밝힌 그는 "애연가였는데 담배는 이제 안녕이다. 음식도 조심해서 먹기로 했다. 술, 담배, 햄버거, 콜라, 케이크, 구운 고기 등을 안 먹을 예정이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중요하다고 하더라"라며 향후 건강한 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용은 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