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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술자리 빌런' 저격…박명수 "주위에 그런 사람만 있나" ('라디오쇼')

쓰니 |2025.12.04 13:38
조회 36 |추천 0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술자리 빌런' 지인 사연을 털어놔 박명수와 이현이를 분노케 했다.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사기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겪은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번에도 빽가 주변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례가 공개되자 두 사람은 왜 그런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냐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코미디언 박명수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송년회 빌런' 사연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년회 자리에서 남의 속을 뒤집어 놓고도 막상 계산할 때가 되면 자신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술값을 빼 달라고 요구하는 지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정작 안주는 누구보다 열심히 먹고도 책임은 회피하려는 태도에 청취자는 답답함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자기는 술 안 마셨다고 안주빨 세우는 친구들, 술값 빼 달라고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빽가와 이현이 역시 "술자리인 걸 알고 왔으면서 왜 그러냐. 술값 빼 달라는 건 진짜 치사하다"고 거들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빽가도 자신의 '송년회 빌런'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셋이서 만났는데 둘은 소주를 나눠 마시고 한 사람만 비싼 일본 생맥주를 마시더라. 우리는 소주 한 병으로 4~5잔 나눠 마셨는데 그 친구는 혼자서 삼만 원어치를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빽가는 "계산할 때 보니까 우리는 3병 먹고 9천 원이 나왔는데 그 친구는 혼자서 8만 원 어치가 나왔다"며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고 다른 출연진에게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 친구가 내야 된다. 그걸 3분의 1 하자는 친구가 어디 있냐"고 말했다.
그러자 빽가는 "안 그런 친구가 있다"고 털어놨고, 박명수는 "넌 주위에 그런 애들이 왜 그렇게 많냐. 대체 누굴 만나고 다니냐. 왜 만나냐? 만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는 "옛날에 친구 중에 '네가 돈 잘 버니까 네가 내라'라고 했던 친구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빽가는 "그 친구가 그 친구다"고 대답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앞서 빽가는 전 매니저가 자신을 대신해 전달해야 할 축의금을 횡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최근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갔던 친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혹시 내가 갔는데 축의금을 못 받은 사람?'이라고 물어봤더니 여러 명이 있더라"고 털어놓으며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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