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미치겠는 마음을 풀고자, 처음 가입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우선 저는 01년생 여성이고, 상대는 직급이 주임이고 58년생 남성입니다.
어제 4일(목) 근무 중 창밖을 우연히 보다가 제 차에 주임님이 다가가서 하단범퍼쪽에 무언가를 칠하는 듯한 모습을 보게되어 급하게 영상을 찍었습니다.(첫번째 사진)
그리곤 주임님이 사무실로 들어오시길래 혹시 제 차에 뭐 하셨냐고 조심스레 여쭤봤습니다. 그러나 주임님은 “근처에도 안갔다 ”라고 하시며 딱 잡아뗐습니다. 그치만 제 눈으로 본 이상, 확인을 해야겠단 마음에 직원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차 하단 범퍼는 두번째사진처럼 망신창이가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긁은건 예전의 접니다. 차주인 저는 제 나름대로 판금,도색을 원치않아서 그대로 타고다니는 겁니다.
물론 주임님께 어떻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았습니다 ^^
말그대로 본인 멋대로 판단 하에 차 외관색상이랑 맞지않는 공업용?페인트를 제차 하단범퍼에 대충 바르셨습니다.
보자마자 사진찍었고, 다른곳도 더 했을까싶어서 한바퀴 둘러보는데 뒷범퍼에도 대충 둥글게 또 칠해놨더군요.
어처구니가 없고 추워서 손이 떨리는 와중에 주임님이 제차 옆으로 걸어갔습니다. 바로 주임님을 불러서 “ 주임님이 제차에 이렇게 하셨어요?” 라고 차분하게 여쭤보니 심각성도 모르고 걸어가면서 “이쁜딸래미가 시커멓게 해서 차타고 다니면 되겟나 ㅎㅎ 내가 그 밑에만 했어~^^” 라고 웃으며 말씀하시곤 다시 회사로 들어가셨습니다..
그 이후 여기에 대해 사무실에서 한 번 언쟁이 오갔는데 자세한 내용은 좀 이따가 올리겠습니다.
이건 명백히 재물손괴죄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하단이라 숙여서 봐야 보이고, 같은 직장동료라서 사과 한마디 깔끔하게 해주셨으면 그냥 없던 일로 하고싶었으나 끝까지 본인은 잘못한게 없답니다. 오히려 저를 위해 해준일인데 화낼일이냐, 해주면 고맙다고 해야지, 추운데 떨면서 칭찬받으려고 해줬구만.. 등등 뻔뻔하고 비상식적이고 무례하고 몰상식하고 양심없고 이기적으로 대응하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