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당황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전역한 박재정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박재정과 기안84가 점을 보러 간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영화 '파묘'에 무속 자문으로 참여한 무속인 고춘자와 며느리를 만났다. 고춘자는 기안84에게 "술 한 잔씩 하느냐"며 "운전하지 마라. 사고수가 있다. 하지 말라"고 말렸다.
본격적으로 점사를 보기 시작한 고춘자는 기안84에게 "오지랖이 너무 넓다"며 "가족적으로 내려오는 병이 있다. 심장으로"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맞다. 친가 쪽이 심장이 안 좋다"며 "아버지도 심장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고춘자는 기안84를 보며 "내년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내년 3, 4월을 지나면 발에 동태를 달아야 한다. 바뻐진다는 것"이라며 "지금 아직 쉴 때가 아니다. 계속 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춘자는 "마음이 여려서 누가 앞에서 힘들다고 하고, 두 번 세 번만 울면 본인 거를 딱 빼서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럼 배신자는 누굴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고춘자는 "아주 가까운 사람이야"라고 했고, 기안84는 제작진 쪽을 장난스럽게 바라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