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내내 마음을 정리하려 해도 정리가 안돼. 이게 화가 난건지 서운한건지 대체 내가 뭘 한건지 그동안.
알고리즘은 온통 그들이고 어떤 것도 실행시키기가 무섭다. 일상에 너무 녹아있었어. 이도저도 못하겠는 참 이상한 기분이야. 참 끝도 없이 착잡하다.
이유를 생각하고 생각을 정리하려는데 계속 제자리야. 왜 이렇게 된걸까. 대체 왜 그런걸까. 그 모든 시간 내가 보고싶은 방향으로만생각하고 싶은 방향으로만 정의내려왔나 싶고..
너무 혼란스러워. 마음이 진정이 안돼. 내 기분이 왜 계속 이런거지. 나름 9년을 좋아했는데 왜 지금 이렇게 모든게 다 엎어진 기분일까..
놓을수도 그 마음 그대로 좋아할수도그냥 아무것도 못하겠다. 이 마음의 정의는 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