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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없다더니“…김숙, 빌려간 돈으로 명품백 산 동기 폭로 [RE:뷰]

쓰니 |2025.12.11 12:26
조회 143 |추천 0

 


코미디언 김숙이 신인 시절 돈을 빌려 간 동기의 어이없는 행동을 털어놓으며 분노 섞인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힘들었던 초창기 시절 가까운 동기로부터 빌려준 돈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고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10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사기꾼 시청 금지. 친구야 그래서 네가 사기꾼이라고? 권일용의 사기꾼 잡도리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사연자들의 고민을 듣고 사기 유형을 분석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 속 한 사연자는 "20년 지기 친구가 급하다는 이유로 가끔 현금 30만 원씩 빌려 가는데 그 돈을 피부과 시술에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숙은 "그런 친구는 정리해야 한다"며 "돈 빌려 가서 명품을 사거나 본인 사치를 챙기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봤다"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자신의 신인 시절 경험을 꺼냈다. 그는 "신인 때는 일이 없으면 원래 다 가난하다. 당시 생활비가 없다고 5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한 친구가 있었는데 다 같이 힘든 상황이니까 빌려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며칠 뒤 그 친구는 당시 유행하던 'L사 3분백'을 들고 나타났다고. 김숙은 "3분마다 보일 정도로 유행했던 가방이 있었는데 그걸 (돈 빌려 간 친구가) 사가지고 왔다"며 "50만 원으로는 살 수 없으니 중고 시장에서 구해온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활비가 없어서 힘들어하던 사람이 거짓말까지 해서 중고 명품을 사는 걸 보고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서 관계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돈은 지금까지도 받지 못했다"고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오랜 기간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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