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위너 강승윤이 자작곡 '미' 작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강승윤이 재능이 넘친다며 "춤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편곡, 작곡, 작사…못 하는 게 뭐냐. 못하는 거 얘기해보라"고 말했다.
"말씀하신 거 이외 대부분 못한다"고 겸손하게 밝힌 강승윤은 김태균이 "요리?"라고 묻자 "못한다"고 답했다. "운동도 거의 대부분 못한다"고.
김태균은 "잘하는 것만 하는구만"이라며 "노래 만들 때 한 번에 턱 나오냐. 좀 몇 시간 고심하고 며칠을 해도 안 나오는 노래도 있냐"고 질문했다.
강승윤은 "툭 나오는 노래도 있고 몇 달 들어지는 경우도 있다"라며 이번 타이틀곡 '미'(ME)(美)의 경우 "군대에서 자고 있다가 구절이 생각나서 기록을 해둔 것. 악기 없을 때는 휴대폰 녹음을 이용하는데 군대라서 휴대폰이 없잖나. 노트에 음 높이를 안 까먹으려고 나만의 음높이를 적어뒀다. 그리고 안 까먹으려고 계속 되뇌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베토벤 같지 않냐. 천재 작곡가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언젠가 깡디에게 곡을 하나 받아보고 싶다"고 사심을 드러냈고 강승윤은 "뚝딱이다. 전 오히려 남에게 대입해서 쓰면 훨씬 잘 나온다"라며 언제든지 곡을 선물할 수 있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