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딕펑스 김태현이 신혼 심경을 전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밴드 딕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결혼 소식을 축하받은 김태현은 신혼 3개월 차라며 "시간이 빠르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서 안 믿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가 "결혼 전후 차이가 있냐"고 묻자 그는 "솔직히 차이를 모르겠다. 다른 사람은 바뀐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예 똑같다. 서로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 '이게 맞나? 원래 그런 건가?'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안영미는 본인은 모를 수 있지만 멤버들은 변한 걸 느낄 수 있다며 멤버들의 생각을 물었고, 김현우와 김재흥은 "좀 급해 보이긴 한다. 이제 좀 부담이 된다는 것", "그런 것도 있다. 가까운 미래만 보다가 조금 더 먼 미래를 보더라"라고 증언했다.
안영이믄 "나 그거 뭔지 않다. 제가 그렇게 살았다. 전 내일이 없는 사람이었다. 술 마시면 '오늘 먹고 죽을란다'였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으니 먼 미래까지 보게 되더라"라고 공감했다.
한편 김태현은 지난 9월 21일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4년 열애 끝에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김태현은 1987년생으로 1972년생 최현석보다 15살 어리다. 최연수는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했으며,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의 보컬로 데뷔해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