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김태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딕펑스 김태현이 장인인 셰프 최현석과의 요리 실력 비교를 겸손하게 거부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밴드 딕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현의 결혼 사실이 언급되자 한 청취자는 "장인어른이 음식 많이 해주시냐. 현석 님 음식을 언제든 먹을 것 같다 부럽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김태현은 실제로 최현석 셰프가 음식을 해주냐는 질문에 "가끔 레스토랑에 가면 먹는데 집에서도 요리를 딱히 안 하셔서"라고 답했다.
이에 안영미는 "내 딸 줬으면 됐지 음식까지 해다 바쳐야 하냐"고 너스레 떨었고 김태현은 "그렇다. 제가 좀 해가기도 한다"라며 오히려 본인이 음식을 하는 편임을 드러냈다.
그는 음식을 잘하냐는 질문에 자신 있게 "네"라고 답변, "음식하는 걸 좋아해서 자격증도 땄다"고 자랑했다.
안영미는 아내의 평가를 궁금해했다. 아버지 최현석 셰프의 요리와 남편 김태현의 요리 중 뭘 더 맛있어 하냐고. 김태현은 "한 번도 제 요리가 더 맛있다고 말한 적 없다. 말이 안 된다. 맛있다고만 해주고 비교를 해서 말해준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현은 지난 9월 21일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4년 열애 끝에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김태현은 1987년생으로 1972년생 최현석보다 15살 어리다.
최연수는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했으며,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의 보컬로 데뷔해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