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지훈.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투투, 듀크의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고(故) 김지훈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됐다.고 김지훈은 지난 2013년 12월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8세.
당시 고인의 지인들은 김지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힘들어했으며, 우울증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1973년생인 고 김지훈은 황혜영과 함께 1994년 혼성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로 인기를 누렸다. 2000년에는 김석민과 함께 남성 듀오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5년과 2009년 마약 혐의에 연루돼 경제 활동이 어려워졌고, 2010년에는 결혼 2년 6개월 만에 이혼하는 등 힘든 시간을 겪었다.
고인의 유해는 성남 영생원 분당스카이캐슬에 안치돼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