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남동생이랑 차별하는데 이해해야함?
ㅇㅇ
|2025.12.13 19:59
조회 107 |추천 2
당한거 쓸거라 좀 기니까 읽을 사람만 읽으셈
차별하는 이유는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는 피자 치킨 햄버거 탄산음료 커피 등등 안좋은거 전혀 안먹고 태교도 빠짐없이 한데다가 기체조 다니는 등 태교를 엄청 신경썼음 그래서 내가 피부도 엄청 하얗고 머리도 좋은 편인데다가 어렸을때부터 기가 엄청 셌음 정말 태교때문에 내가 이렇게 태어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엄마는 이렇게 해서 내가 잘 태어났다고 믿는대..
근데 남동생 임신했을때는 아빠랑 사이도 별로 안좋아서 싸운적도 많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태교도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대 기체조도 안다니고 근데 동생이 날때부터 피부는 나보다 까맣고 타고난 기질이 의욕도 없고 기가 약했음 이해력도 내가 훨씬 높고 공부도 나보다 못함 운동신경도 내가 더 좋고 상대적으로 내가 가지고 태어난게 많음,, 부모님 직업 특성상 장점을 내가 다 받아감
그리고 나는 어렸을때부터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다 시켜주느라 뒤치닥꺼리하기 바빴는데 동생은 뭘 하고 싶다고 한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함 이건 나도 최근에 들어서 놀란거긴 한데.. 그래서 내가 불평할때마다 부모님한테는 아픈 손가락같은 느낌이라고 자꾸 나보고 이해하라고 함
어떤 부분을 차별하냐면 난 어렸을때부터 안해본것도 혼자 시도를 했는데 동생은 전혀 시도조차 안함
계란후라이 같은 것도 난 초4때부터 혼자 해먹었는데 동생이 중2때도 혼자 못한다는거 듣고 엄마한테 왜 쟤는 다 해주냐고 따졌더니 아직 어려서라고 나보고 뭐라하지 말라고 함
그럼 초4때 계란후라이까지 해서 동생이랑 동생 친구한테 밥차려준 내가 뭐가 됨… 심지어 나이차이도 두살밖에 안남 내가 쟤 밥을 고1때까지 차려줌;;; 그 이후는 내가 개지랄해서 혼자 차려먹긴 하는데 그마저도 잘 안차린다고 엄마가 배달음식 시켜줌 이게 개빡치는거임
그리고 공부같은 경우도 중딩때 시험 88점 맞아서 90점대 안된걸로 부모님이 엄청 뭐라 그랬는데 동생은 6 70점대를 맞아도 뭐라 안함 주말에도 나보고 공부하라고 매번 일찍 깨웠는데 쟤는 쳐자도 계속 재우라고 함 개빡침진짜..
내가 어쩌다가 낮잠 한번 자면 하루를 낭비하지 말랬으면서 쟤 보면 맨날 쳐자고있음
밥먹을때도 그럼 난 편식 안하는 편이라 다 잘먹는데 동생은 고기만 먹어서 내가 먹을 몫을 쟤가 다 쳐먹음 일부러 고기만 다른 접시에 따로 달라고 해도 먹을거갖고 쪼잔하게 왜 그러냐함 동생은 먹을게 저것밖에 없다면서.. 아니 편식하는건 쟤 사정이지 그럼 난 쟤한테 다 주라는거임? 안그래도 내가 밥을 오래먹는 편이라 같이 먹고 있으면 나 세술 뜰 때 쟤는 거의 다 먹어서 고기가 없어짐
특히 아빠가 과거에 내가 실수한 것 가지고 엄청 오래 뭐라 그럼 난 진짜 어쩌다가 그런건데 계속 끄집어내서 얘기함 근데 동생은 항상 장점만 얘기함 개스트레스받음 진심.. 나보고는 나한테 거는 기대가 더 커서 그런거라는데 기대랑 차별은 다른거 아님? 내가 쟤한테 성적가지고 뭐라고 하는거 듣고 남자앤데 기를 너무 죽이면 안된다고 내 할거나 잘하라고 함 이거 듣고 걍 최종 정떨어짐ㅅㅂ 난 나름 쟤한테 입시 도움준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뭐라고 한건데 개혼났음
이 정도면 내가 동생 빡쳐하는것도 당연한거 아님? 솔직히 개빡치는데 싸우진 않고 아예 걍 말을 안하려고 함 그런데도 나보고 동생을 좀 사랑으로 대하라함 이 레파토리를 중딩때부터 고3때까지 내내 들었음 고3때 힘들어 죽겠는데 동생 신경쓰라는거 듣고 진짜 ㅈㄴ 빡쳤는데 진짜 이해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