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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내 가정환경을 숨기고 아파트 받고 결혼하잡니다

ㅇㅇ |2025.12.14 15:05
조회 10,716 |추천 1

저는 발달장애 동생 있고요,
아빠는 지인생 살겠다고 다른 여자와 바람나 나가버려서소식 끊겼고요,
엄마는 남동생 간병하고 병원비 대느라
노후준비도 안됐고 우울증 있고요
하여튼 집안이 전혀 화목하지 않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예비시부모님이이 점으로 결혼반대할 거 같다고(화목하지 못한 가정보다
더 문제되는 건 장애인동생과 노후준비안된 어머니여서 이 점으로 반대할거 같다고요)
아예 장애인동생과 엄마가 노후준비안된걸 예비시부모님과 가족들에게는 말 안하고본인만 알고 결혼하잡니다
솔직히 말하면 유산까지 안주겠다고 협박하고
그걸로 반대할거 같고 아들 고생할까봐
설득도 쉽지 않을거 같다고
이 점을 숨기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고 조건도 좋은 것처럼 숨겨서 결혼하잡니다
근데 평생 숨긴다면 괜찮은데...
나중에라도 들키면 후폭풍이 장난 아닐꺼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헤어지기에는 남자친구를 놓아주기에는 제가 나중에 후회하고
평생 그리워할거 같아요
진짜...어떻게 하면 좋나요??
장애인동생과 노후준비안된 어머니, 화목하지 못한 불화가정인 것을 다 숨기고 결혼하는게 옳은건가요??남자친구는 알고 결혼하니 사기결혼은 아니지만 나중에 시부모님과 시댁의 가족들이 다 알면 배신감이 엄청날거같아서요....

추천수1
반대수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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