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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쾌해 ‘투캅스’ 한 번 더”…박중훈, ‘혈액암’ 투병 안성기와 재회 소망

쓰니 |2025.12.14 21:22
조회 29 |추천 0

 안성기, 박중훈.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선배 안성기와의 재회를 소망한다.

30일 방송되는 KBS1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는 한국 영화사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박중훈과 사람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박중훈은 자신의 배우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첫 번째 인물로 배우 안성기를 꼽았다. 두 사람은 ‘칠수와 만수’(1988),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8), ‘라디오스타’(2006)까지 네 편의 작품을 함께했다.

박중훈은 “저에게 국민 배우라고 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 분의 발끝도 못 쫓아간다”며 “안성기라는 배우는 정말 훌륭한 품성을 가진 인격자”라며 존경을 표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의 근황에 대해 박중훈은 “금세 완쾌되셔서 ‘투캅스’를 한 번 더 찍고, ‘라디오스타 그 후’를 한 번 더 찍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다.

 ‘인생이 영화’. 사진|KBS1‘인생이 영화’. 사진|KBS1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박중훈은 “아시다시피, (안성기의) 몸이 지금 좀 많이 안 좋으시다. 얼마 전 선배님께 ‘선배님이 계셔서 제 인생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했더니 힘이 없으신지 가녀리게 빙긋 웃으시는 데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라며 “눈물이 터질 것 같아서 꾹 참느라 혼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박중훈은 “(안성기의) 얼굴을 뵌 지가 1년이 넘었는데, 개인적으로 통화나 문자를 할 상황이 안 돼서 가족분들과 연락하며 근황을 물어보고 있다”며 “말은 덤덤하게 하지만 굉장히 슬프다”고 전한 바 있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정기 검진 중, 6개월만의 재발 사실을 확인하면서 재차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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