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한국에서 부모와 함께 보내는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미국 유학 중 잠시 귀국한 윤후는 가족과의 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4일 윤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게시물을 연이어 올렸다. 그는 공항에서 촬영한 브이(V) 포즈 사진과 함께 "도착"이라는 글을 남기며 한국행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윤민수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에는 "아버지 상봉"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오랜만의 만남을 전했다.
집에 도착한 이후의 일상도 공개됐다. 윤후는 어머니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순수와 함께한 영상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파 위에 편안히 누워 있는 순수의 모습과 함께 "소파에 침 너무 많이 흘려서 엄마한테 혼남"이라는 글을 적어 소소한 웃음을 더했다.
이와 함께 베란다 창에 비친 어머니와의 투샷도 공개됐다. 거울처럼 반사된 유리창 너머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은 자연스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별다른 설명 없이도 가족 간의 유대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이었다.
윤후는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방송 당시 순수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민수는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을 통해서는 이혼 이후에도 전 아내와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혀 다시 한 번 관심을 받았다. 최근 윤민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 아내와 함께한 동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윤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