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신인 리포터 시절 스타였던 하지원이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줬다고 떠올리며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15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못 말리는 언니즈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짠한형 EP.1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신동엽은 신인 때부터 리포터를 하며 차근차근 이 자리까지 올라온 장영란을 언급하며 “그래도 몸이 기억하는 게 있다. 어느 순간 스타들을 보면 움찔하는 순간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영란은 “진짜 그런 게 있다. 그래서 첫만남에 진짜 너무 떨리는 거다. 지원이도 내가 좋아히지만 제가 신인 때 너무 감사했던 친구고 방송을 하면서 더 많이 친해졌다. ‘얘도 사람이구나’ 그런 걸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인 때 일을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장영란은 ‘한밤의 TV연예’에서 신인 리포터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제가 혼자서 코디도 없고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못 갈아입고 ‘어떻게 해야 하지’ 눈치 보고 있을 때였다. 그때 지원이가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영란아, 같이 나랑 갈아입자’라고 하더라. 별거 아닐 수 있는데 나한테는 그게 너무 크게 다가왔다. 내 앞에서 훌러덩 벗고 막 갈아입더라. ‘얘는 스타인데 내 옆에서’라는 마음에 그다음부터 지원이와 친해졌다. 그리고 항상 ‘현장에 영란이 불러주세요’ 해줬다”라고 고마웠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힘들 때 그런 건 못 잊지”라고 공감했다.
하지원은 “나는 그게 기억이 안 난다. 그때 영란이와 동갑이고 친구고 난 그게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이 출연하는 JTBC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은 12월 16일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