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된 지니TV 드라마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에서 최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연인 정경호와 같은 변호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최수영은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수영은 극 중 도라익의 11년 차 골수 팬이자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승률 100% 변호사 맹세나 역을 맡았다.
특히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같은 시기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판사 출신 공익 변호사를 출연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최수영은 "정경호가 출연 중인 '프로보노'와는 장르가 다른 드라마다"며 "차별점을 따로 생각해보진 않았다"고 답했다.
연기 경력 18년 차인 최수영은 "변호사 역할을 늘 해보고 싶었다. 대본을 받았을 때 재밌다고 생각한 지점은 처음에 팬이라는 걸 숨기는데 라익이를 사건의 용의자로서 마주쳤을 때 '나만큼 너를 변호를 잘 해줄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라는 대사였다. 그 누구보다 많이 관찰하는 했던 사람으로서 라잉이가 범인이 아니라는 거에 확실함을 가졌다는 점이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맡으벼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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