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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6관왕 박천휴 “썸타는 사람 있어” 할리우드 스타일 깜짝 고백(가요광장)

쓰니 |2025.12.17 13:47
조회 55 |추천 0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깜짝 고백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인 창작자 최초로 토니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천휴는 이은지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뉴욕에서 보내는지, 서울에서 보내는지 궁금해하자 "24일 휴가를 간다. 휴가지에서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은지가 "너무 좋겠다"며 부러워하자 박천휴는 "올한해 열심히 일해서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의미로 혼자 휴가를 간다"고 말했다.

이런 박천휴는 이후 이은지가 "휴 작가님 들었다. 싱글이시라더라"며 장난스레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려 하자 "썸타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천휴는 "나가면 얘기해달라고 하더라. 거기까지만 하겠다"고 말을 줄였고 이은지는 "오마이갓, 여러분 무슨 일이냐. 이렇게 솔직한 모먼트 너무 좋다"라며 환호했다. 박천휴는 "저 미국 오래 살아서 할라우드 스타일로 이런 거 다 얘기하고 다니고 싶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박천휴는 지난 6월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어워즈'에서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6관왕(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을 차지했다. 한국인 창작자가 토니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다. 토니상 수상 후 박천휴는 7월 방송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버려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각본가이자 작곡가 윌 애런슨과 박천휴가 2014년 공동으로 만들어 2016년 초연됐으며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10월 3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서울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진행 중으로 모두 완판됐다. 이후 국내 16개 지역(부산·대전·광주·용인·인천·세종·전주·평택·수원·창원·대구·천안·울산·당진·고양·제주)을 순회하는 전국 투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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