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나현, 정성화, 주현영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홍나현과 주현영의 친분이 공개됐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뮤지컬 '비틀쥬스'의 배우 정성화, 홍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나현 씨와 제가 인연이 있다.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사실 학교 선후배다"라고 밝혔고, 홍나현은 "1년 동안 꼭 붙어서 학교 생활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주현영은 인연이 더 있다며 "'빨래'라는 뮤지컬을 학교에서 올렸는데 그때 정말 재밌게 치열하게 한 기억이 있다. 저희가 밤새 붙어있었고 또 기억나는 게 '빨래'를 준비하며 심적으로 힘들 때가 있었다. 강화도로 갑자기 일탈해보자 바다보러 가보자 해서 다혜라는 친구와 있는데 같이 강화도 가서 별똥별도 보고 소원도 빌고 별똥별이 2번 떨어졌다"고 회상했다.
정성화가 "그래서인지 아까 두 사람 보는데 전 상봉하는 줄 알았다. 꽉 끌어안고. 그랬구나"라며 납득하자 주현영은 "이렇게 만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반가움을 재차 드러냈다.
한편 팀 버튼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비틀쥬스'는 갓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집에 이사 온 낯선 가족을 내쫓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와 손을 잡고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 2019년 초연 당시 토니어워즈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2021년 한국에서 초연됐다. 4년 만에 돌아온 '비틀쥬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